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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입니다.
만강님, 드디어 플라이 낚시에 입문하셨습니다. 견지와 루어를 오가시면서 1년 내내 낚시를 즐기시는 분인데
말씀하시던 저수지 낚시를 계기로 입문하셨습니다. 첫 쎗팅에 마커가 쏙 들어가는순간 만강님과 저는 그냥
웃었습니다. 만강님, 정사장님, 신박사님 즐거운 하루 감사합니다. 신박사님 그리고 맛있는 점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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