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도착하기 전
북해도의 날씨는 험했다.
저녁에는 5도, 낮에는 18도 정도
소나기가 오락가락,
하지만 북해도의 날씨도 우리를 반기는지
맑은 하늘에, 기온도 적당히 올라
낚시하시에 좋은 컨디션이되었다.
가이드 시모야마상과 오끄모또상의 안내를 받으며
북해도 동서를 가로지르며 즐거운 낚시를 하고 돌아왔다.
늘 그렇지만 북해도의 대자연과 풍성한 먹거리
그리고 좋은 사람들 ...
이번엔 삿뽀로에서 일본식 가정식을 제대로 체험했고,
사케도 여러가지 마셔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처음으로 시모야마상의 아기도 만나고
행복한 모습을 봤다.
아주 오랜만에 사또상도 만나고
사또상의 초대로 정통 오끼나와식 "태양식당"에서
맛있는 점심도 먹었다.
여러가지로 만족스러운 여행이었고
다음을 기약해본다.
함께하신 조나단님, 정사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주 멋지네요. 부러워요!
반갑습니다 허빵님, 국내에 계신가요?
네,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더위 조심하셔요 . . . ㅎㅎ
넵. 6.4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놀고 있습니다.
So awesome!
John님이 없으니
김 빠진 맥주,
앙꼬 없는 찐빵,
고무줄 없는 빤쓰,
다음부턴 꼭 참석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