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천에 다녀왔습니다.
좋다 하는 포인트는 사람들 벌써 들어가 있었고 여기 저기 다니며 포인트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생각지도 안았던 장소에서 반가운 분들과 모여 낚시도 하고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불행하게도 첫날에 비가 하루 종일 와서 낚시를 많이 못했지만,
오랜만에 넓은 강가로 던지는 스카짓 라인은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었습니다.
1-2번의 입질은 있었지만 타이밍이 안좋은 지 연어는 대답을 하지 안았습니다.
그래도 엘크님팀 분들이 1-2마리씩 잡았습니다.
이번 시즌에 다시 올 수 있을지 모르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맛있는 점심 먹고 일찍 서울로 향했습니다.
정사장님과 문교수님의 맛있는 음식 감사드립니다.
*엘크님, 좋은 연어 낚시 조언과 도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