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두번 가는
안동 끄리 여행.
올 해는 좀 이른 듯 했지만
그래도 일정을 미리 계획한 것이라
좋은 분들과 함께 즐거운 봄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일죽 안사장님, 멀리 부산의 유사장님,
먼 출장길에서 오신 진회장님, 강의 제왕 종커님,
열정이 강하신 정사장님, 렌보샾 조나단님, ...
먼 길 힘든 여정이었지만
함께 밥도 먹고, 웃으며 말하고,
끄리는 좀 섭섭했지만, 그래도 의미있는 날이었습니다.
봄이 주는 선물은
자연의 아름다움도 있지만,
더 소중한 만남도 주는 것 같습니다.
먼 길 함께하신 멋진 분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신박사님 덕분에 맛난 점심먹고 오랜만에 즐거운시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불청객이 되었슴다. 키요카와상이와서 하루 더 하고 왔슴다. 기회가 되면 제가 점심한번 사겠습니다. 활성도가 좋아져서 저녁까지 아쉬움 없이 즐기고 왔슴다...
몽골 원정 때
에깅에서 짧았지만 같이 낚시하고,
그후로 함께 낚시를 못했는데
따뜻한 봄 날
함께 하기위해
먼 길 마다하지 않으시고
이른 새벽길을 달려오신 유사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끔 전화로 통화하는것도 좋지만
흐르는 강에서
서로 얼굴 보며 웃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 의미있는 것이었음을 알았습니다.
감사 드리며
또 뵙는 그날까지 건강하세요. ㅎ ㅎ
강사장님께는 인사도 못드리고 와서
죄송했습니다.
지난번 연곡에서 뵙고
언제 또 만나뵙나 했는데
안동에서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또 뵙는 그날까지
건강하세요. ㅎ ㅎ
안사장님, 존커님, 진회장님, 정사장님, 신박사님, 강사장님, 유사장님 같이 시간보내서 좋았습니다. 바쁘셔서 못오신 대구의 배사장님 그리고 허빵님 아쉬웠지만 곧 물가에서 뵈요^^ 그리고 신박사님 운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끄리는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겨울 저수지용으로 쓰고 있는 스캇 6번대로 활용도를 높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