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낚시해도 어떨 땐 처음 하듯이 바보 짓도하고, 새 리더를 한번에 날려 버리기도 하고 낚시는 쉽지 안은 것 같습니다.
전에 들은 이야기인데 한 친구가 또한 친구한테 큰 고기를 잡게 해주다 너무 쉬운 상황에서 타이밍을 못 잡아 놓치는 걸
보곤 "초짜 같이!" 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아마 쉬웠으면 낚시를 안했을 지도 모릅니다만 자주 느끼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타고난 민첩성을 가진 분들도 낚시를 잘하지만,
그 분들은 평소에 상황판단도 잘하고 열심히 해서 잘 잡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낚시가 쉽지않다고다시 한번 이야기 해보고 싶었습니다.
이 날 물도 많지 않고 날씨도 흐려서 그런지 같이 가신 분들과의 조과도 그리 썩 좋지 안아,
평소에 설렁설렁 낚시하던 나도 신경을 좀 썼습니다.
물도 많지 않고 날씨도 흐려서 그런지 조과는 썩 좋지 안았습니다.
나는 한번도 안했던 지역을 했고 드라이에 반응이 없었지만 #10 피존테일 님프로 얼굴을 봤습니다.